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성산일출봉에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귀포시는 성산일출봉을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리플릿 및 기부혜택 안내 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 제도를 홍보하고 현장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전국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가 가능하고,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16.5%) 및 기부액의 30% 상당의 지역답례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 10만원이상 기부하면 공영관광지 무료 및 50% 할인혜택 등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을 구성하고 도외지역 방문 홍보 및‘고향사랑기부 홍보의 날’운영을 통하여 도내 주요관광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 현장홍보 강화를 계획했다. 그 일환으로 서귀포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단은 지난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도자기축제장에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 운영하여 이천시민 및 방문객 대상으로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시민건강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젝트‘댄스 버스킹, 비긴 어게인2’를 송산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19일 자구리문화예술 공원에서 개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댄스 버스킹, 비긴 어게인2』는 송산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틴에이저가 중심으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형 청소년 봉사 프로젝트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15시에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댄스와 뮤지컬 버스킹 공연은 물론 서귀포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는 건강라인 댄스, 다양한 체험부스와 환경캠페인 등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번 5월 댄스버스킹 부대행사로는 슬러시만들기, 솜사탕만들기, 디지털 타투를 비롯하여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까지 다양하고 건강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으며, 2023년 12월에는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프로그램 부분 최우수 활동 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관내 청소년문화의집(법환, 예래, 하효) 동아리(댄스, 뮤지컬, 봉사) 학생들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봉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음식점의 주방 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60개소를 다음달 28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2급)가 업소별 1:1 맞춤 컨설팅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방·냉장고 및 식자재 창고 정리수납 등 위생적 관리방법 노하우를 제공하여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영업자 및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및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컨설팅에 필요한 주방 정리수납 물품(정리 바구니, 키친마카, 라벨 스티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식품위생업소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업소에 대하여는 2024년 6월 ~ 9월 중에 사업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관리에 대한 음식점 영업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업소 위생관리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2024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에 시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넘는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2011년 작가의 산책길이 개설된 이래 처음 개최한 걷기행사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하여 서귀포의 문화예술 시설과 원도심을 거닐며 서귀포 늦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즐기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귀포 문화도시 사업인 △제2회 서복전시관 무료개방 기념행사△테왁의 모양, 해녀의 마음 전시△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문화오일장 ‘놀멍장’과 연계하여 볼거리과 놀거리가 풍성해 3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작가의 산책길'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현창훈 부시장, 김대진 제주도의회 부의장, 강상수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작가의 산책길 걷기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의 인솔 하에 시민, 관광객과 함께 A코스를 탐방했다.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탬프 투어지와 활동지(워크북)가 제공됐고, 주요 스팟(종합안내소, 서복전시관, 스페이스칠공, 서귀진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30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합창단에 새롭게 취임한 박위수 지휘자와 함께 제7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서정적이면서 감각적인 감성을 지닌 박위수 지휘자는 시카고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성악과 지휘로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합창 지휘 석사학위를 마쳤다. 시카고콘서트콰이어를 창단했고 외래교수로 후학을 지도했다. 또한, 경산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을 지휘하며 클래식 합창 외 다양한 컨텐츠로 관객의 문화 향유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역 정서에 맞는 레파토리 개발에 힘써왔다. 먼저 '꽃피는 봄'을 주제로 6개의 곡을 노래한다.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하는 윤학준의 “나 하나 꽃피어”를 시작으로 숲과 나무의 조화로움을 합창으로 담은 김준범의 “더 불어 숲”, 꽃바람이 흩날리는 듯한 상쾌한 느낌을 표현하는 윤대근 작곡, 박인애 편곡의 “배꽃 얼굴”, 여덟가지 웃음소리를 합창으로 표현한 우효원의 “팔소성”, 보사노바 리듬이 흐르는 새로운 분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6월 22일 오후 3시에 ‘2024 오페라 갈라 콘서트 '홍윤애&리골레토-여인의 사랑과 죽음'’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제주아트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개최되는 공연으로, ‘여인의 사랑과 죽음’을 주제로 하는 창작오페라 '홍윤애'와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의 갈라 콘서트이다. 2022년에 초연된 창작오페라 '홍윤애(작곡·대본 홍요섭)'는 정조 암살 미수 사건으로 제주도에 유배 온 조정철과 제주 해녀 홍윤애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이다. ‘오페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낭만파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1813~1901)의 '리골레토'는 빅토르 위고의 ‘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작곡된 오페라로, 3막에 나오는 아리아‘여자의 마음’으로 유명하다. 아리아는 여자의 마음은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한다고 말하는 노래로,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나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는 지역도서관에 메이커 장비와 전문강사 등을 지원해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창의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 10명을 대상으로 6월 1일과 8일 토요일 2일간 운영되며, 주요 과정으로는 1일에 1차시 '동화 속 소품 만들기', 8일에 2·3차시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미꿈소 창작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메이커 장비들을 활용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용수들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Dancers′ Job Concert in 제주 '댄스? 댄스! 댄스.' 공연을 6월 7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한다. ‘2024 Dancers′ Job Concert’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가 무용 대중화와 예술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해 온 ‘무용인 한마음축제’의 새로운 타이틀이다. '댄스? 댄스! 댄스.'란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까지 무용 전 장르를 망라한 갈라 공연으로 총 6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무용 대표로 출연하는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오고무 '두모악의 울림'을 비롯해 발레로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강민우 & 김한결이 '해적' 중 메도라와 알리의 파드되(2인무)를, KARTS Dance Company의 강서연 & 강경호은 '지젤' 중 하이라이트인 2막 파드되를 선보인다. 그리고 현대무용으로는‘댄싱 9’우승자이자 제주 출신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안무와 더불어 출연하는 '이거 말해도 되려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어린이 향토 독서문화프로그램인'동시 따라 흐르는 제주어'를 운영한다. '동시 따라 흐르는 제주어'프로그램은 소멸 위기에 처한 제주어를 자라나는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리고, 제주어 동시 스토리텔링과 동시 낭송으로 문학 감수성 향유는 물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제주 생활문화를 습득하기 위해 운영된다. 동시, 그림책, 제주어를 활용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정희 아동문학가를 초빙해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오후 2~4시) 매주 일요일 우당도서관 꿈오름 강당에서 진행한다. 세부프로그램으로 △1차시 ‘나가 멩그는 제주어 시어사전’, △2차시 ‘생활문화 소곱 이야기 멩글락’, △3차시 ‘태왁망사리 멩글락’, △4차시 ‘제주어 동시 캘리로 쓰곡 제주어 시낭송’ 으로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낭송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이 이루어진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어린이 향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주어의 소중함과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여 갔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년 권익 증진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봉화군 청년정책협의체’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반기별 2회의 정기회의와 수시 모임으로 운영 중이며 공공기관, 기업, 농업인 등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는 회원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봉화군 청년지원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의제 확정, 권익 증진을 위한 안건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 확정된 의제는 봉화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장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분야별 지원사업 온라인 원스톱 서칭 서비스 구축(누리집 또는 App)이 선정됐다. 또 청년정책협의체 권익 증진을 위한 안건으로는 국내 청년정책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및 사업 설계 전문 컨설팅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사업으로 선정돼 확정된 두 안건에 대해 향후 수시 간담회 및 실무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정책으로 실행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9일 용연계곡 일원에서 열린 2024 용연음악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용담 1·2동 민속보존회의 풍물놀이와 이천거북놀이 보존회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제주도립교향악단의 ‘알라 혼파이프’ 공연, 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색소폰 연주가 펼쳐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기던 선인들의 넉넉한 마음과 낭만적인 정서가 음악의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의 일상에 행복만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용연음악회는 옛 제주 선비들의 여름 달밤 뱃놀이 용연야범(龍涎夜泛)의 풍류 문화를 잇는 공연으로, 용연계곡을 무대로 테우 위에서 연주가 이뤄지는 제주의 독특한 음악 축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과 18일 한약우권역커뮤니티센터 내 세미나실에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마을단위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제사례에 관한 특강과 학습지원 동아리 결성, 제1회 봉화군 뇌건강주산대회 대비 심화교육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시우 협의회 회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높아지고 학습이 필요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단계까지 올라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제1회 봉화군 뇌건강 주산대회를 오는 8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읍면 단위의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뇌건강 주산교실 운영을 통해 치매예방, 뇌건강 활동을 지원하며 주산교실 수료자들이 주산대회에 출전해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돼 있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지난 4월 방치된 차량에 자진 처리를 통보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종합경기장 내 보관소로 강제견인을 완료하고, 자진 처리 독촉 안내문을 발송했다. 제주시는 기한 내 자진 처리하지 않은 방치차량 15대에 대해 6월 10일까지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차량 소유자(관리자)의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는 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직권 강제처리에 따른 공시송달 절차 및 차량 압류, 이해관계자의 권리 행사 요청 절차 등을 거쳐 강제처리 할 예정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는 종합경기장 내 미관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출입차량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4년 농업성공대학』을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잇따라 개강한다.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와 지역농협의 주관하는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능동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농업인을 양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양강좌가 개설됐으며, 현재 500여 명의 농업인이 수강을 신청했다. 2024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은 5월 21일 함덕농협을 시작으로 10개 지역농협 캠퍼스별로 잇따라 개강하며, 9월 중순까지 총 25주간 5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각 지역농협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경영·유통·마케팅·재배기술·친환경농법· ICT농업 등 농업 전문교육과 생활법률·세무·성인지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제주 농업인의 역량 강화, 농업·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맞춤형 전문 농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17일, 1학년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진 및 승강기 체험, 실내 화재 대피 훈련, 완강기 체험, 소화기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게 됐다. 고기수 교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이 모여 도시락을 만들고 양재천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피크닉어때용’ 프로그램을 17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을 맞아 봄맞이 나들이 행사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 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17일 열린 피크닉에서는 봄을 닮은 꽃김밥, 건강을 생각한 호밀빵 샌드위치와 호두정과, 계절에 맞는 식재료를 활용한 과일청까지 곁들인 도시락과 이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여행을 가자니 시간이 없고, 소풍을 가자니 친구가 없었는데, 여기에서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나들이를 함께하니 혼밥보다 훨씬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식생활 지원 및 사회 관계망 형성 등 여러 분야에서 세심하게 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는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 주민정보화교육'을 6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4개 교육장(경산 여성회관, 하양 문화회관,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에서 전체 48회 1,69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작성, 스마트폰 활용 등 총 8개 과목으로,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의 경우 경산시 주민정보화교육 홈페이지로 할 수 있고, 오프라인 접수는 디지털정책과 또는각 교육장으로 전화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매체 기초 교육을 통해고령층 등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여 '시민중심 행복경산'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20일 용성면 면소재지에 위치한 당리교 개통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용성 풍물단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조현일경산시장의 기념사,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의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성 당리교 개체공사는 지난 2018년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행한 안전진단 결과, ‘통행제한 또는 보강’이 필요한 C등급 교량으로 분류되어 총사업비 19억여원으로 교량을 개체(L=40m, B=12.9m) 하였으며, 신설 교량은 기존 당리교의 설계하중인 DB-13.5를 크게 상회하는 DB-24로 설계되어 대형 건설장비, 트레일러등 중차량 통행에도 확실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기존 당리교는 1970년 준공되어 50여 년간 주민들이 오목천을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역할을 해 주었다”며, “새롭게 건설된 당리교는 본래의 역할 뿐 아니라, 현재의 용성면과 향후 5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공주 문예회관에서 최원철 공주시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어천∼죽당) 국가정원 조성,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은 공주·부여·논산 등 금강권 역사문화 자원에 가상현실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 인공지능 문화해설사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 공주에는 특히 아트센터고마 야외무대에 ICT 기술을 활용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노인들이 바리스타로서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교육장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20일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이남숙 전주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 이순태 사단법인 나누는사람들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바로 옆 공간에 마련된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장’의 개소식을 가졌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밀착형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바리스타 교육장은 앞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입문 및 자격증 취득반(2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연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날 “신노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이 갈수록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실버 바리스타’ 교육생 모집은 홍보를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면서 “자격증 발급뿐 아니라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 중인 시니어클럽 등과 연계해 실버 바리스타 참여자 직무교육 및 사업단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